김천시 한국도로공사 본사이전사옥 설계공모 결과발표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하는 한국도로공사의 본사이전 사옥건립 설계공모가 지난해 8월29일 건축설계경기 공고이후 약 4개월간 국내 굴지의 대형업체들이 응모하여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심사한 한 결과 마침내 지난해 말인 12월30일 당선작을 결정 발표하였다.

설계공모 결과 서울 소재 (주)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손정기〕에서 응모한 작품이 최우수 당선작으로 선정이 되었으며, 본사이전 사옥의 규모는 대지면적 139,265㎡, 건축연면적 111,225㎡(건물 88,125㎡, 지하주차장23,100㎡)이다.

금번 선정된 당선작은 타 기관보다 1년 먼저 선도기관으로 이전 할 한국도로공사가 김천혁신도시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는 평가이며 특색 있는 구조의 건축물 형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에서는 올해 1월 곧바로 실시설계에 착수하여 내년 상반기까지 마무리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한국도로공사의 본사이전 사옥건립 설계공모결과 발표에 대하여 모든 김천시민과 함께 적극적으로 환영하고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대를 하며 아울러서 이전공공기관의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