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8-19 21:56:0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사회종합

김천시 경제위기 극복, 김천시가 앞장선다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9년 01월 12일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시급한 국가적 과제인 경제위기 극복에 앞장서기로 했다.




박 시장은 지난 9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개최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국정설명회에 참석한 직후, 평소 부시장이 주재하던 확대간부회의 시간에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기로 하고 예산 조기집행과 관련 있는 담당급 이상 간부공무원 전원을 회의에 참석하도록 지시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경제위기 극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부의 대책을 직접 설명하고,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서는 정부 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총력체제로 나서야 하며, 특히 민생과 관련된 정책을 실제 집행하는 기초자치단체에서 앞장서야 하므로 공무원들이 위기의식을 가지고 재정 조기 집행, 일자리 창출, 민생안정에 나설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한편 김천시는 오는 16일에는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김천시 이․통장 전원을 대상으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이․통장 설명회를 개최한다.




김천시가 이․통장 설명회를 개최하는 이유는 경제위기 극복이 당면한 시급한 국가적 과제이고, 경제위기 조기 극복을 위해서는 전 국민이 총력체제로 협력해야 하며, 무엇보다도 경제는 정부정책에 대한 신뢰와 심리적 자신감이 중요한데 이 부분에서 행정과 주민의 가교역할을 하는 이,통장들의 역할이 매우 크다고 보기 때문이다.




설명회에는 박 시장이 직접 참석하여 세계적인 경제침체 상황속의 우리의 현실과 정부 및 시의 대책을 설명하고, 대통령을 중심으로 비상경제정부를 구축하여 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만큼, 국민들도 정부를 믿고 함께 힘을 모으고, 각자 자기가 맡은 위치에서 최선을 다함으로써 위기극복에 동참할 것을 당부한다.




앞으로 시 에서는 예산현액의 92%를 상반기 중 발주하는 등 신속한 예산집행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 창출, 취약계층 생활안정 등도 비상한 각오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9년 01월 12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서예의 숨결, 타묵의 울림” 김천 출신 율산 리홍재 특별초대전..
한국전력기술, 창립 50주년 기념 「전력계통 변화와 대응 전략」 세미나 개최..
한국도로공사,‘가족愛 날다’행사 개최..
제10회 경상북도협회장배 생활체육농구대회, 김천서 개최..
경북도, 새정부‘국민보고대회’대응 후속조치 돌입..
경북교육청, 광복 80주년 기념행사 성대히 열려!..
경북도, 현장준비체제 대전환! APEC 전 분야 윤곽 보인다..
김천상공회의소 ‘2025년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안전환경 구축 지원사업’ 1차 선정위원회 회의 개최..
김천소방서, 위험도로 대응 위한 소방차량 운전능력 집중 교육..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 태극기 나눔 캠페인 전개..
기획기사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난 4월 3일, 임기를 시작하자마자, 제1호 공약인 ‘시민과의 소통’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22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배낙호 김천시장이 민선 8기 취임 100일을 맞아 김천신문 독자위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시정 운영 철학과 향후 방향에 대해 진솔하게 밝..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69,528
오늘 방문자 수 : 59,875
총 방문자 수 : 103,336,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