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어린이집 '사랑의 재롱잔치'
시립아포어린이집에서 지난 9일 오후 2시 여성회관 복지관강당에서 25주년을 기념해 사랑의 재롱잔치를 가졌다. 이날 재롱잔치에는 최원호 시의원, 이갑희 읍장, 정근재 농협장, 최원영우체국장, 송대근중대장, 임순애 초대아포어린이집원장을 비롯한 내빈과 박아영원장과 교사, 특수음악지도교사, 원생 95명, 학부형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박지호· 이혜인 어린이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창희씨가 사회를 맡은 이날 행사는 맑은반, 고운반, 이슬반, 초롱반의 원생들이 2시간여 동안 20여가지 재롱 무대를 선보였다. 박아영원장은 이 자리에서 “저와 7명의 교사들은 초등학교 취학 전 유아기의 교육방법 연구 및 지도에 정성을 쏟고 있다”며 “앞으로 경쟁시대에 적응해나갈 지구력이 강한 어린이 육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립아포어린이집은 경상북도에서 선정한 어린이 교육견학기간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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