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남부지사(지사장 이기송) 김천 그룹 역에서는 16일 다문화가정, 편부가정 등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방문하여 따뜻한 체온이 느껴지는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추천한 저소득가정 5곳을 대상으로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자청한 10여명의 봉사대원들이 영하의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1,000장의 까만 연탄속에 빨간 온정을 담아 따뜻한 겨울을 선물했다.
김병학 김천그룹역장은 “고마움의 눈물을 흘리던 할아버지의 모습을 잊을 수 가 없다며, 2009년에도 우리의 진심어린 마음을 담아 지역민과 함께하는 코레일로서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사랑을 실천 하겠다”라고 올해의 사랑 나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포도봉사단은 시내에 위치한 무료급식소인 “야고버의 집”에서 매월 무료급식활동을 하는 등 작년 한해에만 20회의 다양한 사랑 나눔 행사를 펼쳤으며, 지난해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8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 도지사 표창”을 수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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