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이철우 국회의원은 지난 15일 지구당사에서 KTX역사 시공사 “S"업체 관계자, 시의원, 시청관계부서장들과 당초 역사 설계도를 변경할 수 있다는 지론을 발표하고 지난19일 직지파크호텔에서 2010년 김천시의 국도비 확보를 위한 업무보고를 받는 등 활발한 지역 의정활동보고에 나서고 있다.
서울,대전 동대구, 부산역사들은 KTX본역으로 경주, 울산, 김천역사는 간이역사이다. 대구 북구지역, 달서구, 칠곡군 왜관, 성서공단,성주,의성, 선산, 구미 등 중부권역 일부지역들이 서울역까지는 KTX 동대구역으로 가는 것 보다 김천역사로 오는 것이 빠르다는 계산과 주차공간이 편리하다는 판단이다.
이와 관련 2008년도 마지막 임시국회에서는 김성조 국회의원과 협력, 구미지역4공단에서 KTX 김천역사까지 왕복4차선 직통노선에 따른 국비 1,800억을 확보하고 이중 20억으로 실시용역에 들어갔다.
이철우 의원은 관계중앙부처의 당초 설계도가 변경이 되어야 마땅하다는 판단으로 관계부처에 재 검토안을 내 놓았다.
김천 혁신도시의 랜드 마크를 활용하는 KTX김천역사가 설계도가 변경된다면 인근 지역 자치단체별 홍보관 설치등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랜치마킹도 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활발한 의정보고회를 하는 가운데 지난19일 오전 7:30분 직지사 파크호텔에서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김응규․백영학 도의원, 박일정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상임위원장과 함께 2010 국․도비 확보를 위한 조찬 간담회에 참석하는 등 역동적인 새 김천건설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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