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 산림 녹지과에서는 지난1월 19일, 시청 회의실에서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공공산림 가꾸기 근로자 교육을 실시하였다.
저소득층 및 청년실업자를 대상으로 선발된 78명의 숲가꾸기 근로자는 숲 가꾸기 작업요령, 안전 관리 대책, 산불진화, 산물수집 확대를 통한 산물이용 촉진 및 산림재해예방 등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공공산림 가꾸기 사업에 착수하였다.
이번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공공산림 가꾸기 사업은 주요도로변 경관조성과 영세산주의 산림경영을 돕기 위하여 1,026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10개월간 총 450ha의 산림면적을 정비함으로써 화학연료 대체로 인한 에너지 대체효과 거양 및 탄소흡수원 확충에 기여하고, 대학 졸업자들에게 현장 및 행정 업무를 경험할 수 있는 인턴쉽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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