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최태자)에서는 김천시종합복지관에서 취미 및 기능교육을 수강하는 어린자녀를 둔 지역여성들이 교육에 보다 더 집중 할 수 있도록 ‘사랑의 아기돌보미봉사단’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는 주로 5,60대 어머니들로 구성되어있으며 아이들이 많은 날은 5명이 적은 날은 2명씩 조를 이루어 매주 활동 하고 있다. 1월 5일부터 시작된 2009년 1기 교육생들의 자녀(38명)가 처음 시작될 때 보다 2배가량 늘어남에 따라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20명)들도 늘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은 “올해 새롭게 등록해 활동을 시작한 봉사자들 덕분으로 지난해에 비해 아기돌보미 운영이 한결 원활해졌다”고 말하고 “어린아이들이 처음에는 낯선 환경 속에 적응을 하기 힘들어하기도 하지만 자원봉사자들이 정말 친 손주 대하듯 아기들을 돌보는 터라 적응도 빠르다”고 말했다. 또 “정말 우리고장 우리김천을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이 있기에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2009년 새해를 열어가는 희망의 행복유통센터가 되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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