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서장 안태현)는 범 세계적․국가적으로 추진중인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소방분야 특별지원대책의 일환으로 2009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동안 「서민생활안전을 위한 119지원단」을 운영한다.
119지원단은 소방서장을 위원장으로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민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소방규제를 완화하고, 대형화재 발생 취약대상의 잠재적 위험요소를 사전에 해소하는 등 예방중심의 안전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운영된다.
119지원단의 추진내용으로는 소방검사 등 소방관련 법령 규제 완화, 소규모 영세업소 소방검사 유예 및 행정지도 강화, 각 기업체등에 대한 소방안전 자문위원단 운영, 화재피해주민 지원등 시민 애로사항 해결, 소방시설 수리봉사반 운영, 무선페이징 대상 자매결연 및 소화기 보급, 그밖에 농촌일손돕기, 겨울철 가뭄으로 인한 식수지원 등 대민지원 활동이 있다.
또한, 김천소방서 관계자는 서민생활 안전을 위한 119지원단 운영을 통해 경제위기 극복 및 시민생활안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친절하고 능동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