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경북남부지사(지사장 이기송)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23일 김천역 맞이방에서 고객대표, 소서노군, 지사장, 김천역장 등 20여명의 직원들이 김천역을 이용하는 귀성객들에게 정성껏 마련한 한과와 차 등를 대접하며 고객맞이 인사를 하였다. 또한 코레일과 함께하는 설맞이 세시풍속과 세뱃돈 봉투도 같이 나누어주었며, 특히 경쾌한 김천역 CM송과 1004인사도 같이 하여 고객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에 앞서 09:46경 김천역 1번 승강장에서는 김천금릉초등학교 이우정, 이수완 형제가 새해 소망 상자를 서울행 새마을호 열차 기관사에게 직접 전달하는 이색적인 이벤트를 가졌다. 이 소망 상자에는 지난 1월 19일부터 김천역 광장 특설무대에서 시작한 새해소망쓰기 행사에 참여한 철도 고객과 시민, 직원 등 약 100여명의 새해 소망이 담겨져 있다. 한편 경북남부지사에서는 설 수송기간중(1/23~1/27) 김천역을 비롯한 관내 주요역에서는 투호놀이,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민속놀이와, 사랑의 떡국나누어주기, 다과대접 등 다양한 설 연휴 귀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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