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공회의소(회장 윤용희)는 지난 1월 30일에 본회의소 2층 중회의실에서 2009년도 국가기술자격검정 시행계획 전달회의를 개최했다.
지식ㆍ정보화 사회에 부응하는 자격제도 확충과 2009년도 검정사업의 효율적인 집행을 위하여 김천ㆍ상주 관내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회의는 O 종목별 검정일정 O 주요변경내용 O 종목별 시험시간 안내 O 자격취득자에 대한 특전 O 2008년 검정실적 O 기타 시행상의 주요사항 및 협조사항 등의 주요 내용을 전달하고 질의ㆍ응답시간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전달된 주요 변경내용으로는 수험자의 편의를 제공하고 원활한 수험진행을 위해 ① 올해부터 정기검정의 시행 일정이 연간 총 42일로 사흘 늘어나고, ② 한자시험이 연 6회 평가로 1회 증회되며, ③ 토요일 시행 검정종목의 시작시간이 기존 오후1시 40분에서 오후2시로 20분 늦춰지고, 또한 ④ 올해 중 워드프로세서 필기와 실기시험을 동시에 치룰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올해 1월부터 ⑤ 실기 수험용 프로그램이 컴퓨터활용능력은 MS-Office 2003과 2007, 워드프로세서는 한글 2002와 2005, MS-Word 2003, 정음글로벌로 변경ㆍ확정되어 시행되고 ⑥ 다국적 기업의 입사 및 해외 유학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자격취득 영문확인서를 발행한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이호영 사무국장이 작년 한해동안 본 회의소가 주관하는 국가기술자격검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인터넷 접수와 방문 접수에서 모범을 보여 준 ① 상주여자상업고등학교 김호만 교사 ② 상산전자고등학교 문상복 교사 ③ 인텔컴퓨터학원 김은정 강사에게 표창장 및 부상을 전달하며 격려했고, 김천ㆍ상주지역의 국가검정이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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