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미숙)에서는 여성부․노동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여성새로일하기센터』사업에 신청하여 2009. 1. 23일에 경력단절여성 등의 취업을 지원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지정되었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12년까지 전국 100개소를 지정할 예정이다.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직업상담원을 배치하여 직업상담을 실시 후 즉시 취업가능자, 집단상담프로그램 참여자, 직업교육훈련 필요자 등으로 구분․관리한다. 국․도비를 지원받아 지역 실정과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식 기술기능교육을 실시하여 인력을 양성하고, 취업을 연계하며, 직장체험프로그램(주부인턴제)을 통하여 취업 후 직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여 주부인턴을 채용하는 기업에는 보조금을 지원한다. 취업설계사를 운영하여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취업자에게는 일․가정 양립복지지원을 통하여 취업 후 직장 적응지도, 시중보다 싸고 위생적인 양질의 밑반찬 제공, 보육시설 이용안내, 출․퇴근 편의를 위한 셔틀버스 제공, 가사도우미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하여 종합취업지원시스템을 구축․운영하여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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