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관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노후 보일러 및 전기시설을 교체하여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국내 전반에 걸친 불황으로 상대적으로 더 큰 고통을 겪고 있는 관내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중 노후된 보일러 교체가 필요한 52세대, 노후된 전기시설 소유자 63세대, 총 115세대에 대하여 62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전적으로 보일러 및 전기시설 교체를 단행하였다.
또한 노후 보일러는 한국열관리시공협회을 통하여 시공한 후 설치확인을 받음으로 안전하고 기술기준에 맞게 시공하였고 다음 교체 시 까지 10억원의 책임보험도 가입되어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도록 하였으며,
전기시설의 경우 관내 전기공사업체를 통하여 노후된 시설을 교체한 후 한국전기안전공사에 요청점검을 실시하여 기술기준의 적합 여부와 안전을 점검함으로 사각지대로 방치될 우려가 있는 저소득층의 전기시설의 안전한 사용을 확보하였다. 이와 아울러 김천시는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서민생활 안정과 태양광주택보급 등 에너지복지정책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며, 그동안 이웃돕기 성금모금 등에 적극 협조하여 준 시민들의 성원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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