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남부지사(지사장 이기송) 김천그룹역은 국토해양부가 주관한 철도서비스 품질평가에서 코레일의 KTX 정차역 중 1위로 평가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6개월('08.5.9~11.5) 동안 국토해양부가 철도서비스 품질향상과 이용자의 권익보호 및 고객중심의 서비스를 개선․유도하기 위하여 14개 노선 및 120개 주요역을 대상으로 정시성, 역사이용 편리성, 직원의 친절성 등 철도공사에서 제공하는 철도서비스 수준과 고객만족도를 조사한 결과로써 2년에 한 번씩 시행하는 제도이다.
김천역은 역사이용시설 편리성, 역사시설 안정성, 역사접근성 및 역무서비스 친절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결과는 사회적 약자의 이동편의를 위한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설치, 여행안내표지․화장실․승강장 포장 등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고객편의시설 개선과 미소-1004 서비스 실천 및 전 직원 참여의 봉사조직인 포도봉사단 사랑나눔 등의 지역사랑 서비스를 우수하게 실천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김천그룹역장(김병학)은 “이번 평가는 모든 직원이 미소를 고객만족 의 최우선 덕목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고객이 여행을 시작하여 마칠 때 까지 전 과정을 고객의 입장에서 개선하도록 노력한 결과” 라며금년에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중심의 철도서비스를 실천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서비스 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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