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국번 없이 전화버튼 '1636'을 누르고 '김천시청'이라고 말하면 전화가 걸리는 '1636 말로 거는 전화 서비스'를 2월 7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전화 서비스는 음성인식기술을 이용한 차세대 통신서비스로 전국 어디에서나 일반전화나, 이동전화로 1636을 누른 뒤 '김천시청'이라고 말하면 주간에는 시청 교환안내로 야간에는 당직실로 자동 연결된다.
김천시청 정보통신과 관계자는“말로 거는 전화 1636 서비스 도입에 따라 그동안 시민들이 114로 전화를 걸어 문의하던 불편과 요금부담 등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며,“이를 통해 시청 이미지를 높임은 물론 대민서비스의 질 향상에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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