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과 성실로 역사의 주역이 되어라” 김천대학 2008학년도 1,513명 졸업
김천대학 제 29회 전문학사 학위수여식이 5일 오전 11시 김천대학 체육관에서 졸업생과 학부모, 내빈, 강성애 학장을 비롯한 교직원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졸업식은 개식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이태준 목사의 기도, 학사보고, 축가, 강성애 학장 회고사, 격려사, 상장수여, 학위증서수여, 졸업기념품증정, 교가제창, 축도, 폐회사 순으로 진행됐다. 강성애 학장은 회고사를 통해 “사랑하는 아들. 딸들을 떠나보내며 마음이 아프지만 미래를 위해 두 가지를 명심해 달라”며 “첫째 정직과 성실이 여러분의 앞길을 밝혀줄 것이라고 생각하며 둘째로는 사랑으로 내 이웃과 가족을 섬기며 살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하나의 밀알이 되어 여러분이 가는 곳마다 빛과 행복이 넘쳐나는 살아있는 역사의 주역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조영엽 재단이사장과 강신경 학교설립자의 격려사가 있었다. 한편 이날 졸업생 중 학업에 열성을 다한 75명에게 이사장상, 총장상 등 상장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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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식장 밖에서 자신들의 자녀가 나오기를 목을 빼고 기다리는 부모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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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운데 최태자 자원봉사센터소장의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모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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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에게 자신의 학사모를 씌워주는 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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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졸업을 축하하며 아들의 학사모를 씌워주는 어머니와 서로 졸업을 축하하는 친구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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