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경북남부지사(지사장 이기송)와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김천시승격 60주년을 맞이하여 2월 6일 김천시청에서 경기침체와 환율인상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저탄소 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와 연계하여 김천 관광브랜드의 대외 인지도를 향상시키자는 “다양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코레일 경북남부지사와 김천시는 2006년 7월 지사가 김천에 신설되면서 기존선 서울~동대구간 KTX 김천역 정차, 철도차량제조 기업체 지역유치, 지역사회봉사활동 등 상생의 사업을 유기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시민의 교통편의 제공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동 노력하여왔다
코레일과 김천시가 공동으로 추진할 주요 관광사업으로는 김천시 승격 60주년 기념사업과 철도관광 접목 사업모델 개발, 지역관광자원의 철도상품화를 통한 김천관광 브랜드인지도 향상, 지역축제 기간 중 철도관광 활성화 등이며, 이러한 주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김천시에서는 관광을 위한 연계교통 편의제공, 관광지 서비스 개선, 관광자원 개발 등을 추진하고, 철도에서는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철도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김천관광 자원을 홍보하고 테마상품을 개발하여 관광객을 김천지역으로 유치하는 데 노력하게 된다.
코레일 경북남부지사(지사장 이기송)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김천시와 상생의 협력사업이 한층 더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관계로 발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철도수요창출에 기여함은 물론, 현재 추진되고 있는 KTX 역사 건설, 김천 혁신도시 건설 등에 대한 지역홍보에도 크게 한몫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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