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는 관내 새터민가족 14가정을 방문 1가구당 3만원상당의 케잌을 전달하였다.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여상규)에서는 지난2. 16일 관내 새터민 권 0 0 (남, 80세) 등 14가정을방문, 고용지원분과 이희해(40세, 김천요리제과직업학원장)위원이 직접 만든 케잌 등(1가구당 3만원상당)을 전달하면서 정착 생활의 고충을 상담하고 요리학원을 이용하여 자격증 취득 후 취업하는데 적극적인 후원을 약속해 구직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새터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희해 위원은 “김천경찰서 보안협력위원으로서, 작은 정성이지만 새터민에게 나눔의 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오히려 기쁘고 요리, 제과 자격증 취득하여 취업하도록 고용지원도 앞장 서겠다”고 하였다.
새터민 유모씨(여, 36세)는 지난달 보안협력위원회 위문행사에 이어 가정방문 격려와 취업 상담․지원에 정말 감사하고 보안협력위원회의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었으며, 마침 요리사자격증을 취득해서 북한음식 전문식당을 경영하는 자신의 계획을 이번 기회에 요리학원을 다녀 자격증을 꼭 취득하고 싶다“고 하며 반가운 마음을 표시했다.
김천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는 경북도에서 다섯 번째로 2008년 12월 여상규 위원장(백산농산(주) 대표)등 23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새터민 보호와 정착지원을 위한 민간단체이며 가정방문과 개별적인 고충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후원으로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봉사단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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