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문화원 제43차 정기총회가 13일 오전 11시30분 김천문화원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70여명의 김천문화원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송기동 사무국장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는 문화원장 인사, 내빈 축사, 의안심사 순으로 진행됐다. 송영호 김천문화원장은 “지난 한해도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협력을 아끼지 않은 문화가족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올해도 더욱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는 요지의 인사를 했다. 송용배 부시장 역시 “시 승격 6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를 맞아 김천문화가 선진문화로 전국에 꽃피울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는 요지의 축사를 했다. 이 자리에서는 유공자 포상 순서도 마련됐는데 김길수 고문과 서남주 이사가 김천시장상을 받고 강석옥 이사와 신순철 이사 김천시의회 의장상, 김복규 이사와 권숙월 이사는 한국문화원연합회 경북도지회장상을 받았다. 김옥수 회원과 강윤구 회원은 김천문화원장상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