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남부지사(지사장 이기송)는 김병학 김천역장이 코레일의 그룹대표역장 평가에서 2007년도 1위에 이어, 2008년도에도 2위를 차지하여 2년 연속 우수그룹대표역장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천그룹역은 지난 철도서비스 품질서비스 1위와 함께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역(驛)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그룹대표역장 평가는 철도영업의 핵이라 할 수 있는 전국 55명의 1․2급 그룹대표역장의 고객섬김서비스・수송수익・안전수송・조직활성화 등의 업무역량을 평가하며, 결과를 성과인센티브, 인사이동 등에 반영하여 코레일의 서비스 경쟁력 향상을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김병학 역장은 2006년 7월 김천역장으로 부임한 이후 “최고의 서비스는 내가먼저”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항상 고객과 함께하는 현장서비스 실천과 스스로 고객의 눈이 되어 고객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 품질관리에 앞장서 왔다.
지난해에는 찾아가는 섬김마케팅, 전 직원 지역별 책임담당제, 소서노군(김천역 팬 고객) 유대강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여 전년대비 109% 여객수송수입 달성하였으며, 특히 전 직원의 안전역량강화, 지역사랑 안전캠페인, 대테러 모의훈련 등 예방적 안전관리를 통해 지금까지 단 한건의 산업재해 및 운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무사고 사업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한편, 김병학역장은 “평소 함께 노력해온 직원들의 땀으로 이렇게 좋은 성과를 얻은 것 같다”며 그 공을 직원들에게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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