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아표장학회는 지난 19일 오전 11시 아포읍 2층 회의실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갑희 읍장, 박국천 범죄예방위원 및 장학회 간부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가정형편이 어려우며 학업성적이 우수한 이석형(남.대구교육대 3년 재학 중), 지선호(여. 한양대학 1년 재학중) 학생에게 각각 100만원씩 200만원을 전달했다. 김기진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뜻 모아 힘 모아 설립한 아포장학회의 장학금은 엄정한 기준에 의해 선발하고 있다”고 밝히고 “장학생들은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기둥이며 아포를 빛낼 꿈나무로 ‘앞으로 내가 무엇을 하겠다’는 꿈과 희망을 가지고 보다 더 열심히 배워 국가를 빛내는 사람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아포장학회는 지난 2월 중.고등학교 졸업식, 17일 아포초등학교 졸업식에서도 35명의 학생(초등 10만원, 중등 20만원, 고등 30만원)에게 550만원을 지급해 금년도 37명의 장학생을 선정 총 750만원을 지급했으며 장학회 시작부터 지금까지 148명에게 2천 76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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