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경북지역 보육시설 1,624개소 보육시설 연합회 전체 통합 추진으로 보육시설 종사자의 단합과 발전을 도모하여 아동에게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보육시설단체를 경북보육시설연합회(국공립․법인․민간․가정․직장보육시설)에 통합하기로 전격 합의(‘09.2.20)하였다.
경북보육시설단체는 정부지원시설(국공립99개소, 법인 등 142개소)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법적 단체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경북보육시설연합회(회장 정운화)와, 정부미지원시설(민간794개소, 가정589개소)은 별도의 단체를 구성하여 활동하여 왔다.
경북도는 보육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보육시설의 균형발전, 보육시설 간의 정보교류 및 상호협조 증진을 위하여 두 단체의 통합을 중재 하였고, 두 단체는 지역사회의 보육발전을 위한 책임감을 인식하고 13인의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 하여 통합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
앞으로 ‘09. 3. 28일 통합총회를 개최하고, 새 집행부를 구성하여 시설별 특성을 감안하여 국공립분과위원회, 법인분과 위원회, 민간분과위원회, 가정분과위원회, 직장분과위원회 등 5개 분과를 구성하게 된다.
경상북도에서는 경북보육시설연합회 통합을 계기로 경북지역 보육시설종사자들의 단합과 지역사회에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하였다.
또한 보육시설 단체 통합은 수요자 중심 보육정책 추진과 공공 보육 서비스 전문기관으로서의 책무를 새롭게 다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