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학년도 김천노인대학 졸업식
188명 졸업, 25명 표창패 수상
2008학년도 김천노인대학 졸업식이 26일 오전 10시 김천시노인회 3층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졸업식에는 박보생 김천시장, 박일정 시의회의장, 경경천 김천과학대학장 및 각 기관단체장과 내빈, 노인대학 전장억학장, 이상덕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졸업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개식사, 국민의례, 학사보고, 졸업장 및 수료증 수여, 표창수여, 학장회고사, 지회장 격려사, 내빈 축사, 기념품증정, 폐회사 순으로 진행됐다.
전장억 학장은 회고사를 통해 “이자리에 있는 졸업생들에게 노인대학의 생활은 보람있는 생활이었다는 것을 진지한 학습 태도와 화기로운 모습, 체육대회에서 열심히 뛰는 모습 등에서 확신할 수 있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더 낳은 환경에서 더 좋은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졸업식에서 한익수, 강애분, 김덕호 씨에게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 표창이 주어졌으며 김환순, 정춘강, 여태순 씨는 노인대학 학장상을 박옥자, 김연심씨에겐 산림조합장 표창을 이천근 졸업생에게 교육장상이 권순분씨는 경찰서장 표창을 받았다.
또 배복래씨에게는 소방서장표창, 김화자씨는 세무서장표창, 이종리씨에게 문화원장표창, 강화자씨는 김천과학대학장, 조일주씨는 농협중앙회김천지부표창, 최계순씨는 축산조합장표창, 이금자씨에겐 김천농협장표창, 성광모씨에게 신한은행김천지점표창, 이복임씨는 대구은행김천지점표창, 진순애씨에게 평화마을금고 표창, 박복순씨에게 상록회장표창, 이일호씨는 삼락회장표창, 조영순씨는 향기회장표창, 주삼선씨에겐 산수회장표창, 이명숙씨에게는 게이트볼회장 표창 등 25명에게 각 단체기관에서 표창폐와 부상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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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행사 진행을 돕고 있는 대한노인회 직원과 봉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