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농협, 신바람 가요교실 운영

개강식에서 인사하는 박인고 조합장

 남면농협은 지난 달 26일 농협 2층 지역문화복지센터에서 관내 주민들의 사회활동 참여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2개월 과정의 노래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문화혜택을 받기 어려운 이들 주민들에게 건전한 취미생활로 건강을 유지함은 물론 일상생활의 즐거움을 제공,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이날 개강식에는 70여명의 수강생 외에도 육광수 시의원, 이문규 면장, 박인고 이성희 남면농협 이사, 박순자 농가주부모임 회장 등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개강을 축하했다.

 박인고 조합장은 “남면농협은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외부강사를 초빙해 농업인인 주민들이 즐겁게 생활하는데 도움이 되는 문화강좌를 개설,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강생들의 즐거운 노래공부

                                                  김창호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