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5-18 22:39:1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사회종합

경북도 독도관리선 이름을 찾습니다

- 3. 2~3.16까지 독도관리선 명칭 국민 공모 -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9년 03월 03일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독도 방문객의 안전관리와 행정관리 기능수행 등으로 영토수호를 강화하기 위하여 건조중인 독도 관리선의 명칭을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독도 수호의지 확산을 위하여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다고 밝혔다

명칭공모에는 국민 누구나(외국인도 가능) 참여할 수 있으며 독도수호를 위한 염원과 의지를 표현할 수 있는 내용이면 되는데 명칭제안서에 의거 5자이내의 명칭과 명칭에 대한 설명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공모기간은 2009.3.2~3.16(15일간)이며 경북도청과 울릉군청에 제출하면 되는데 우편 또는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명칭제안서 다운로드 및 접수처는∙ 경북도청 홈페이지(www.gb.go.kr, 알림마당)∙ 울릉군청 홈페이지(www.ulleung.go.kr, 새소식)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독도수호대책팀(☎ 053-950-2232)과 울릉군해양수산과(☎ 054-791-6291)로 문의하면 된다.

경북도는 이를 위하여 경상북도 및 울릉군 홈페이지에 명칭공모 창을 개설하고, 각종 언론은 물론, 중앙부처, 타시도, 도내 시군에도 지원과 협조를 요청하였다.

제안된 명칭에 대해서는 심사위원회의 심의·선정을 거쳐 최우수에는 상금 50만원과 경상북도지사상이 수여되며 우수에는 30만원, 장려에는 2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독도관리선은 독도에 대한 일본의 도발에 영토수호차원에서 대처하기 위하여 현대화된 관리선을 건조키로 하고 지난 2007년 규모, 기관 선정 등 협의와 기본·실시설계를 거쳐 2008년 6월 착공하여 금년 4월 완공할 예정으로 있는데 총사업비 80억원(국비 56, 지방비 24)을 투입하여 160톤급, 항해 속력 30노트, 정원 80명으로 울릉-독도간 3시간이내 왕복이 가능하다.

5월중 진수식과 함께 독도 관리선 운항이 시작되면 독도 수호를 위한 기능을 한층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될 뿐만 아니라, 독도 영유권 확보와 실효적 지배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9년 03월 03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김천에서 빛난 도민 화합,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황리 폐막..
이철우 지사 `포항 지진 관련` 페이스북 메시지..
김천시, 취약계층 어르신 위한 무료 급식소 배식 봉사..
문명의 교차점, `역`을 조명하다..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노인자원봉사단 경북도민체전 참가 청결활동..
성의고에, 최재선(요한)주교 흉상이 세워지다..
김천경찰서, 유관기관 합동 교통 캠페인..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식적인 유세 시작!..
경북도-경북신용보증재단-국민은행 3자간 협약 통해 산불피해 소상공인 피해복구 지원..
김천대학교 산업안전학과-코오롱인더스트리, K-Ucity 및 RISE 사업의 성공을 위해 산학협력 강화키로..
기획기사
김천시는 매년 차별화된 주거복지 정책을 선보이며,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2025년에도 저출생 문제 해소와 시.. 
2024년 여름, 김천시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특히 봉산면에는 시간당 8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졌으며, ..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 편집국장 : 김희섭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I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43,002
오늘 방문자 수 : 34,061
총 방문자 수 : 98,496,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