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동어린이집 부속 김천재활치료센터 장애아동재활치료서비스 실시
효동어린이집 부속 김천재활치료센터에서는 1일 센터를 개소하고 치료적 개입이 필요한 장애아동의 기능향상과 행동발달을 위한 장애아동재활치료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김천재활치료센터에서는 뇌병변, 지적장애, 자폐성, 청각장애, 언어장애아동들을 대상으로 심리치료, 언어치료, 청능치료, 미술치료, 인지치료, 음악치료, 놀이치료, 행동치료, 감각통합, 수중치료 등을 실시하고 있다.
치료 대상연령은 만0세에서 18세 까지로 복지카드를 소지한 아동, 복지카드는 없으나 의사 진단서(만5세미만)를 소지한 아동이면 치료가 가능하다.
수급자인 경우 무료로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차상위 120% 계층인 경우 월 2만원의 본인부담금이 있으며 전국가구 월평균소득50% 이하인 가구에는 월 4만원 본인부담이 있다.
김천재활치료센터 관계자는 “지금까지 치료비의 부담으로 전문가의 치료를 받고자 하여도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러한 장애아동 재활치료서비스를 통해 정부의 치료비 지원으로 저소득 가정에 큰 도움이 있을 것”이라며 “언어가 늦되는 아동들, 발달이 지체된 아동들을 조기에 선별해 치료를 통한 정상화를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애아동 재활치료서비스를 통해 치료를 하시고자 하시는 분은 김천재활치료센터에 전화해 방문 약속을 하고 검사 및 상담을 통해 신청을 받아 동사무소에서 신청을 하면 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김천재활치료센터(435-7009,016-9344-64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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