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가 다양한 여론과 불편․건의사항 등 현장감 있는 시민의 소리를 수렴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시정 모니터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지난 3월 4일(수) 11시 시청 3층 강당에서 개최된 제2기 시정 모니터 위촉식 및 간담회에서 박보생 시장은 직접 시정 모니터로 선정된 10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향후 2년간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시정 모니터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박보생 시장이 공약사업으로 제시한 시민참여 시정 구현을 위한 적극적인 시민여론 수렴의 일환으로 시행했으며, 지난 2007년 제1기 100명의 모니터를 선발해 2년간 운영해 왔다.
시에서는 1기 시정 모니터 운영결과 시정의 사각지대나 소홀한 부분, 문제점, 시민 불편사항을 시민의 입장에서 가감 없이 전달하는 등 많은 효과가 있다고 보고 앞으로 더욱 더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박보생 시장이 직접 최근 어려운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의 주요 정책과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시책을 설명하고 경제위기 극복에 모두가 한 마음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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