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에서는 3. 12~13일까지(2일) 김천파크호텔에서 도 및 시·군 도시계획 담당공무원 등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09 도시계획 담당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그 동안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령 및 도시계획 입안과 결정 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에 대하여 개선방향 등을 제시하고 도시계획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제고 및 업무추진 역량을 강화하고자 Work-Shop을 개최한다.
이날 워크숍에는 경상북도 김장환 건설도시방재국장의 ‘도시계획업무의 당면한 과제’에 대한 교육과 국토해양부 도시정책과 정승현 사무관의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토이용의 효율화 방안’에 대한 특강, ㈜UIT 강성길 이사의 ‘도시계획 업무와 국토정보화 정책’ 발표, 한국토지공사 국토정보처 백영현 차장의 ‘토지적성평가 제도 및 검증실무’ 교육, ㈜오이디 이재룡 부시장으로부터 ‘도시계획 잘하는 방법’에 대하여 발표한다.
이어 대구경북연구원 임성호 박사의 ‘김천 혁신도시 인근 지역 동반성장 연계방안’에 대한 발표순으로 진행되며 다음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하여 송도·청라지구 및 인천대교 건설현장과 월미도관광특구 모노레일 구축사업 현장을 각각 방문하여 현지견학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북도 건설도시방재국 관계자는최근 급변하는 도시계획에 대한 적응능력을 배양함으로써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미래지향적 도시계획을 수립하고 무질서한 난개발 방지 및 친환경적 도시계획을 수립하여 다양하고 개성있는 도시문화 창출과 쾌적한 환경제공 등 도시계획 업무담당자로서 전문성 제고 및 업무추진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