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의 협조를 받아 지난3. 10일 김천시청 전정에서 김천시 산하공무원과 각 유관기관 임직원 및 많은 시민 123명이 사랑의 헌혈운동에 참여하여 49,200cc의 혈액을 채혈하여 혈액이 부족하여 고통받는 환자에게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인구의 노령화 및 중증질환자의 증가로 혈액이 필요한 환자들이 늘고 있는 반면,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헌혈은 줄어 들고 있다.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기에 헌혈을 통해서만 확보할 수 있으며, 장기간 보관할 수도 없다.
이날 대한적십자사봉사단 김천지구협의회 회원(회장 손정자) 10여명이 헌혈자에게 따뜻한 음료봉사를 실시하여 헌혈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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