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의료원은 노후화 되고 낡은 기존건물의 현대화를 위하여 경상북도(지사 김관용)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총 200억을 투입하여 3월말 준공 예정인 신축병동은 쾌적한 안락한 환경을 제공하여 환자의 요양에 최적의 조건을 제공할 뿐 아니라, 2010년 3월경에는 구관 리모델링 및 장례식장 확충 등 새로운 의료시설 현대화로 거듭나게 된다.
또한, 의료진과 직원들이 단합된 마음으로 그동안 2006년 7월부터 실시한 토요휴무제를 과감히 중단하고, 토요정상 근무시간인 08:30 부터12:30분까지 진료과 14개과 전부를 진료함으로서 토요휴무로 인한 지역민의 진료 불편을 해소하고 더욱 더 친절하고 달라진 모습으로 진료한다는 계획이다.
2004년부터 실시한 공공의료 분야를 활성화하여 지역의 의료취약 계층에 대한 공공보건의료사업의 확대실시를 운영중에 있으며, 의료원에서 실시하는 가정간호제는 퇴원환자의 빠른 회복을 돕고 만성질환자 및 암말기환자의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치료 및 간호가 필요로 할 때 가정간호사가 환자의 집을 직접 방문해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된다.
특히 생활보호대상자 및 저소득층 대상으로 백내장, 요실금 및 인공관절치환술등 특화사업을 실시하는 등 진정한 의미의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09년 5월부터는 응급실의 활성화를 위하여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배치함으로써 응급상황 및 야간진료등 응급환자 처치에 최선을 다하고 2010년 3월부터 건강검진센타의 리모델링을 통한 쾌적한 환경으로 근로자 검진, 성인병 검진, 국민건강보험법에 의한 건강검진등 일반검진 뿐만 아니라, 특수사업장 특수검진, 암 검진, 종합검진등 건강검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천의료원 직원들은 의료진, 일반직원 할 것 없이 하나가 되어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하는 한편, 도민들에게 더욱 친절하고 한층 더 높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결의 대회를 오는 3월 13일 김천의료원에서 직원전체 다짐 결의 대회를 갖고 변화된 모습으로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등 내․외부적으로 지역민을 위해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