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수돗물 수질평가 위원회」가 3월18일 김천시 수도사업소에서 개최되었다.
김천시 수돗물 수질평가 위원회」는 수질전문가, 시의원, 사회단체 임원, 가정주부, 공무원 등 10명으로 구성되어 1999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풍부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자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극심한 가뭄에 따른 수돗물 공급대책의 적정성과 정부의 물관리 정책에 바탕을 둔 김천시 수돗물 관리방향을 설정 하였으며, 지금까지 발생된 수돗물관련 민원에 대한 처리결과를 토의하고 대구 정수장에서 발생된 1-4다이옥산 검출사례를 분석하는 등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진행 됐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김천시 수돗물의 우수성 홍보를 통한 주민의식 제고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앞으로도 수질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함으로서 주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위원회 역할을 다 하기로 결의했다.
한편, 박보생 김천시장은 이날 신규위원 3명에 대해 위촉장 전달하였고, 「수질평가 위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우리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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