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김천시에 장학기금 1억원 전달

김천시(시장 박보생)시는 3.19일에 시민의 관심과 기대속에 설립된 김천시 인재양성재단 장학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시청 접견실에서 거행된 전달식에서 신한은행(부행장 이성락)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하여 써달라며, 장학기금 1억원을 김천시에 전달했다.

이성락 신한은행 부행장은 “김천지역의 많은 학생들이 꿈을 키워 나갈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다”는 뜻을 전했다.

이에 박보생 김천시장은 “가정형편이 어려우나 학업에 재능 있는 관내 고교생 및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하여 김천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장학기금 기탁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했다.

현재 김천시 인재양성 재단에는 28억 6천만원의 기금이 있으며 김천시 인재양성 재단의 역할에 지역주민은 큰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