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봉사회 김천지구협의회(회장 손정자)에서는 3월 19일 직지천 주변 조각공원을 기점으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10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자연이 준 소중한 재산, 우리 손으로 아름답게”라는 구호 아래 강변공원 방향과 해돋이 아파트 방향 등 2개조로 나뉘어 직지천 주변에 버려진 각종 오물을 말끔히 수거했다.
적십자봉사회 김천지구협의회는 매년 자연보호 캠페인과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하는 등 자연사랑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손정자 회장은 “올해는 김천시가 시 승격 6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로 각종 행사가 많이 치러지고 외부에서 많은 손님들이 김천을 방문하는 만큼 보다 쾌적하고 깨끗한 김천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적십자봉사회가 적극 앞장서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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