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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 보건계열 보건의료인 국가고시에서 두각

- 치위생과 재학생전원 100%합격, 방사선과 83.3%로 전국평균보다 20%나 앞서 -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9년 03월 20일
 

김천대학(총장 강성애) 치위생과 및 방사선과 등 보건계열 학과들이 올해 발표된 보건의료인 국가고시에서 전국 최고수준의 합격률을 기록해 화제가 되고 있다.




치과위생사를 비롯하여 임상병리사, 치과기공사, 물리치료사, 의무기록사 등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보건의료인을 선발하는 이번 국가고시에서 김천대학은 보건계열 대부분의 학과들이 좋은 성적을 거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21일에 실시된 제36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서 치위생과는 재학생 전원이 100%합격하는 쾌거를 이룬 것으로 드러났으며 이는 지난 92년과 2004년에 이은 통산 3회의 100%합격이라는 점에서 더욱 학과와 대학의 명예를 드높인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치위생과는 매년 전원이 국가고시에 응시하여 평균 96%이상을 상회하는 전국 최고 수준의 합격률을 보여 왔으며(전국 평균 약 84%) 더욱이 졸업과 동시에 전원 취업으로 연결되어 보건소와 서울의 주요 대학병원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유능한 보건의료인으로 활약해오고 있다. 특히 2007년 처음 시작된 치과위생사 육군부사관에도 2008년을 비롯해 2년 연속 선발되고 있다. 치위생과 학과장 이은숙 교수는“27년 전통의 교육경험과 교수와 학생간의 1:1교육지도, 병원의 실습환경을 그대로 옮겨놓은 대학의 우수한 실습기자재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열정이 빚은 결과”라며“보건복지 특성화를 지향하는 대학의 행· 재정적인 지원에도 감사한다”고 하였다.




이와 더불어 방사선과는 지난 3월 10일 발표된 이번 국시결과에서 83.3%의 합격률을 나타내어 전국평균(63.7%)보다 약 20% 앞서는 결과를 가져왔으며 지난해 88%에 이어 지속적으로 전국 최상위권의 높은 합격률을 자랑해오고 있다.














이외에도 대부분의 보건계열 학과들이 전국평균을 상회하는 합격률을 나타내는 등 김천대학은 이번 국시결과를 계기로 다시 한번 보건계열 특성화에 박차를 가하여 국민의 건강 및 복지증진을 위한 보건의료 선진화와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9년 0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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