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서장 안태현)에서는 숭례문 화재 1주년을 맞아 주민들의 경각심을 다시 상기시키고 화재와 재난으로부터 목조 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해 3. 24일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에는 소방차량 6대, 인원 54명(소방31, 주민 등 23)이 동원되어 실제 화재상황을 가상으로 하여, 초기 화재진압 및 인명대피, 민관합동 대응훈련 등 문화재 화재발생에 따른 체계적인 훈련을 실시하였다. 김천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하여 주요 목조문화재에 대하여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 화재발생시 신속히 대응 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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