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미숙)에서는 여성종합취업지원시스템을 구축하여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하기 위한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운영한다.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직업상담원 2명, 취업설계사 5명을 배치하여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취업의욕 상실 및 자신감이 부족한 구직 여성을 대상으로 생애설계, 자신감향상 등을 통해 취업의욕을 고취시키고, 구직기술 향상을 지원하는 주부 재취업설계 프로그램 및 이에 준하는 직업진로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취업정보 제공 및 구인-구직 정보를 관리하며, 산모도우미, 네일아트, 간병인 등의 다양한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업무에 필요한 기본 지식을 습득하며,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및 면접법, 이미지 메이킹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전업주부 등 장기간 직장으로부터 이탈된 경력단절여성이 취업 후 직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직장적응 훈련프로그램으로 주부인턴제를 운영하여 경력단절여성을 3개월간 인턴으로 채용한 기업(고용보험에 가입한 상시근로자 5인 이상)에 대하여 1인당 월 50만원의 인턴채용 지원금을 3개월간 지원한다.
대형마트 등 여성의 왕래가 많은 장소에서 직업상담 및 취업정보 제공 등 찾아가는 취업서비스를 제공하며, 취업연계 후 취업자의 직장 적응 지원을 위해 취업 후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일,가정 양립 복지지원을 위해 밑반찬 서비스 제공, 셔틀버스 지원, 부모교육, 희망일터만들기 캠페인, 일자리개발 연수회 등을 실시하여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도 조성한다.
앞으로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더 많은 여성들이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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