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5일 08시 49분 김천시 봉산면 신암2리 조모씨(남, 73세) 1층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1시간 30여분만에 진화되었다. 이 화재로 가구와 전자제품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지만 집안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 진압을 위해 소방관계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22여명이 출동하였으며, 소방차 및 각종 진압장비 6대가 동원되었다.
주택 중앙 거실부분에서 연기와 불꽃이 치솟는 것을 발견했다는 최초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원인은 현재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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