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부곡맛고을 음식·벚꽃 축제 다양하고 특색 있는 음식 값싸고 맛있게 제2회 부곡맛고을 음식·벚꽃 축제가 4월3일과 4일 양일간에 걸쳐 부곡맛고을 상가 일원에서 열린다.
벚꽃이 만개한 때에 맞춰 이곳 부곡맛고을의 다양하고 특색 있는 음식을 시민들에게 홍보해 상가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한 음식·벚꽃축제는 부곡맛고을 상인회가 주최하고 김천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많은 시민이 찾게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부곡맛고을 앞 송설로 60그루 정도의 벚나무에 조명등을 설치하고 도로변 150여개 업소에 축등을 걸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 축제분위기 가운데 진행되는 음식·벚꽃축제는 3일 오후 5시 부곡동주민자치센터 앞 근린공원에서 개회식 순서도 가진다.
농악단 공연으로 시작돼 김종희 상인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은 대회사, 박보생 시장, 박일정 시의회 의장 축사, 테이프 커팅으로 끝나고 4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진행되는 시민노래자랑에는 여러 연예인이 출연하며 KBS전국노래자랑 MC로 유명한 방송인 송해의 출연도 계획돼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TV, 선풍기, 자전거 등 1천여점의 경품을 추첨하는 순서도 가지며 개회식장엔 떡, 과일, 음료 등을 무료시식할 수 있다.
부곡맛고을 관계자는 “4일 오후 2시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그림 그리기대회를 하고 축제기간 중 상가내 모든 식당의 음식에 대해 10% 할인혜택이 주어진다”며 “많이 이용해줄 것”을 기대했다.
한편 대곡동은 부곡맛고을음식·축제가 끝나는 4일 오후 5시 주민건강 거북이마라톤대회가 열리며 참가비 없이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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