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일부시민들의 잘못된 소비성 심리로 현금이 역외로 유출되고 있어 민선4기 출범시 “이제는 경제입니다”라는 캐치플레이를 반상회를 통하고 시청, 읍,면,동,각 기관마다 내 걸어 놓고 있다.
이철우 국회의원과 박보생 김천시장, 김응규 도의회부의장, 백영학 도의원 이들 모두가 지역경제발전을 토대로 새 김천건설에 주력을 다하고 김천시 승격 60주년을 맞이해 국도비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우리고 있다.
금년도 김천시 당초예산과 추경을 포함한 5,000억여원의 예산을 증액시켜 국내외적으로 침체 된 경기속에 청년실업이 증가하고 각종 일자리 만들기 등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이 문을 닫는 일들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김천시에서는 정부지침에 따라 제반 사업에 대해 이미1,100억여원을 조기집행과 관련해 집행이 된 상태이다.
사정이 이러한데도 남면, 농소면 일부면민들은 김천- 왜관 국도 확포장된 도로를 타고 일상생활용품 등 미식가들은 외지로 찾아 나서고 아포읍민들은 구미와 상권이 근접한 지역으로 인해 구미시 봉덕동 등으로 먹거리와 볼거리를 동시에 찾아나서는 등 구미시 봉덕동 상가지역에는 구미시민보다 김천시민이 더 많이 찾아가고 있다는 실정이다.
감문면민은 인근지역인 선산으로 생활용품, 농약 등 심지어 선산터미널에 있는 사우나를 즐겨 찾아간다는 여론이 나돌고 있다.
봉산, 대항면 일부 면민들은 또 황간, 영동, 지역으로, 증산, 대덕면 ,구성면 일대 일부면민들은 거창으로 , 동지역 시민들 또한 대구역 백화점, 구미시로 즐거운 쇼핑을 떠나고 있다는 입소문이다.
읍,면 농촌지역에 각종 수로공사, 농로 등 현안사업들에 대해 조금만 늦어도 김천시청 접견실을 찾아서 혼란스러울 정도로 아침 일찍부터 북새통을 이루고 있는 날들이 많다.
여기 시내에서는 전통 재래시장 활성화, 상가로 활성화를 위한 각종 보조금을 지원받는데 목숨을 걸어야 할 정도이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전통적 재래시장으로서의 그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 시청에서 발행하는 상품권만 돌아다니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년간 상가축제로 인한 시민의 혈세가 수억원이 빠져나간다. 그나마 황금시장, 평화시장은 아직 제 구실을 하고 있는 형편이다.
그리고 지역 각 사회단체가 수억여원의 사회보조금을 지급 받고 있지만 역할과 기능을 다하지 못하는 단체도 있다.
지역발전과 역동하는 새 김천건설을 만들기 위해서 일부시민들은 이러한 행위를 근절하자는 자성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지난27일 평화동 모 식당에서는 중식시간을 통해 김천시민의 한관계자는 어떠한 명분을 내세워서라도 시 예산의 일부를 떼어가는 것은 아주 적극성을 띠는 한편 가정에 필요한 생활용품, 가재도구, 가전제품 등은 외지에서 구입하고 있어 현금이 역외로 유출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한편 남면 혁신도시, 농소면 KTX 김천역사 지역주민들의 수천억대가 넘는 각종 보상금은 과연 김천시 해당 금융기관에서 잠을 자고 있을 지, 아니면 떠났는지 많은 의혹을 놓고 있다.
기업하기 좋은도시, 역동하는 거점도시, 새 김천건설을 위해서는 민,관의 화합과 지대한 결속력 속에 아름다운 생각만이 명품도시 건설에 초석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