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부(지부장 김용대) 지부여성회 이옥혜(57세)회장이 경상북도 여성협의회 회장에 취임했다.
4월2일 오후2시 김천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취임식에서 제11대 회장에 취임한 것.
이옥혜 신임회장은 그 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월20일 경북도지회 사무실에서 거행된 총회에서 시․군 회장단의 만장일치 추대로 회장에 당선된 후 오늘 취임식을 갖게 된 것이다.
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조국의 평화통일을 앞 당기고 자유민주주의 이념을 뿌리내리는데 앞장서겠으며, 조직과 지역사회 발전를 위해 여성회원들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이끌어 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박보생 김천시장은 “그 동안 이 회장의 봉사와 희생에 깊이 감사하고, 본 조직이 국민속에서 생동하는 정예조직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한다.”며 축하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경북여성협의회 회장 취임과 함께 연맹의 사명과 좌표를 재확인함과 동시에 새로운 결의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발전시키는 동력을 모으고, 저 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녹색생활실천결의를 다지는 결의문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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