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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공무원들 감천2백리길 도보 탐방.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9년 04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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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박보생)가 시승격 60주년을 맞아 김천의 젖줄이자 지역민들의 애환이 담긴 감천을 재조명하고 정부의 녹색성장정책 및 4대강 살리기 주변정비사업과 연계하여 지역발전과 연결하기위해 감천2백리길 도보탐방 학습에 나섰다.




이에 따라 감문에서 대덕 우두령 발원지까지 4개구간으로 나누어 4월 3일 제1구간인 감문면 감포교에서 감천면 긴방천까지 약15km의 거리를 도보로 탐방활동을 펼쳤다.




이번 탐방 학습은 정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저탄소 녹생성장미 4대강살리기 정책과 연계한 우리지역의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관련 국비를 유치하기 위해 공무원들이 감천 현장에서 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토론하면서 우리시에 적합한 사업을 찾는데 그 목적이 있다.




시는 탐방에 앞서 시청 3층 강당에서 발대식을 갖고 이 자리에참석한 박보생시장은 “아무런 의미 없이 감천을 걷는다면 감천은 일개 하천과 다를 바 없으나 감천에 수변공원을 조성하고 자전거길을 만들고 어디에 나무를 심을 것인가를 고민하면서 의미를 두고 걷는다면 학습효과 클 것으로 생각한다”며 오늘탐방이 지역발전과 연결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천시는 지난 3월 9일 직지사천이 정부의 녹색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생태하천조성사업 우선지구로 선정되어 2011년까지 17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4대강 주변정비사업으로 감문면에서 양금동까지 18km에 걸쳐 1,1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정비할 계획이며 아포읍․개령면 일대에 1천억원을 투입 생태하천을 조성하고 혁신도시 및 KTX역사 주변인 농소․남면 일대에 500억원을 투입 생태하천조성, 모암동 ~ 봉산면 구간에 450억원을 투입 약9.2km 구간에 직지생태하천 및 건강 숲을 조성하기로 했다.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9년 04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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