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종합운동장 주차광장에서 4일 KBS전국노래자랑이 10,0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박보생 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각 기관단체장, 시청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 2일 문화예술회관에서 400여명이 신청접수해 1차예비심사에서 25명을 선발하고 2차예비심사에서 최종 16명을 선발했다, 전국노래자랑 최우수상은 "유쾌상쾌통쾌"를 열창한 개령면 양준모(34 맨발의청춘 호프집운영)씨가,우수상에는 봉산면 "Gee"를 열창한 김지은 외6명(한일여중2년),장려상은 대곡동 "사랑의 꽃"을 열창한 김정은(한일여고3년)양이,인기상은 자산동 김동규부부,대신동 윤훈권외4명(효동어린이 집교사),자산동 정태수(61)씨가 각각 수상했다. 공개녹화된「KBS 전국노래자랑 김천시편」은 2009년 5월 3일 일요일 12시 10분 KBS 1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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