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5-19 03:00:5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사회종합

김천경찰서 밀입국 한 중국인 전국무대 전문절도범 일망타진”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9년 04월 07일

김천경찰서(서장 황성모)는 지난 3월말경 전국을 돌며 절도범행을 일삼는 중국인(한족)을 검거하였다.
중국 산동성 위해시에 2007. 9월경 불법 밀입국해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에 거주하는 위모씨(40)는 중국인 2명과 ’09. 2. 2. 김천시 신음동 모빌라 김모씨의 집 출입문 자물쇠를 파손하고 현금, 귀금속 약 1,100만원 상당을 절취하는 등 구미, 상주, 충주, 광주 등 전국을 돌며 54회에 걸쳐 1억 4천여만원의 물건을 절취한 것으로 밝혀졌다.
민생침해범죄 단속 일환으로 최근 늘어나고 있는 생계형 범죄를 차단, 예방하기 위하여 관내 절도발생사건 등을 분석해 다양한 수사기법으로 추적하던 중 경기 안산에서 대중교통을 이용, 전국을 돌며 원정 절도 행각을 일삼는 용의자가 있는 것을 확인, 추적하던 중 구미시 형곡동 아파트 지역에서 절도 대상을 물색하고 있는 범인을 6시간 잠복 끝에 검거하고 공범은 계속 추적 수사 중이다.


이번, 중국인 절도 검거 외에 이와 같은 형사활동 일환으로  3월 중순에도 청주, 보은 등을 무대로 방충망을 파손하고 절도 행각을 일삼은 이모씨(35)는 김천지역으로 들어와 빌라 등을 물색하고 절도행각을 하고 있는 15일 동안을 잠복 근무 끝에 현장에서 체포했다.
지난3월말경에는 전국을 무대로 차량을 이용, 3인조 절도범이 아파트 출입문을 장비 등으로 파손하고 금품을 절취한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대전IC 등을 중심으로 10여일 잠복 끝에 특정차량을 미행하해 충남 부여에서 범행을 하고 있는 대전거주 정모시(43) 등 3명의 범인들을 검거했다.
지난해 10월부터 2009. 3월달까지 100회에 걸쳐 3억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여죄를 밝히는 등 최근 경기침체로 절도 발생이 급증할 것이라는 우려를 불식하고 전국 무대 원정 아파트 전문털이범을 일망타진하는 쾌거를 올렸다.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09년 04월 07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김천시, 취약계층 어르신 위한 무료 급식소 배식 봉사..
문명의 교차점, `역`을 조명하다..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노인자원봉사단 경북도민체전 참가 청결활동..
김천경찰서, 유관기관 합동 교통 캠페인..
경북도-경북신용보증재단-국민은행 3자간 협약 통해 산불피해 소상공인 피해복구 지원..
김천대학교 산업안전학과-코오롱인더스트리, K-Ucity 및 RISE 사업의 성공을 위해 산학협력 강화키로..
배낙호 김천시장과 송언석 국회의원, 김천혁신도시 활성화 위해 ‘의기투합’!!..
지역사회와 소통의 문을 열다!..
경북교육청, 2025년 학생 감염병 위기 대응 모의훈련 연수 실시..
김천 멋지다! 정부합동평가 1위 ‘대상’ 수상..
기획기사
김천시는 매년 차별화된 주거복지 정책을 선보이며,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2025년에도 저출생 문제 해소와 시.. 
2024년 여름, 김천시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특히 봉산면에는 시간당 8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졌으며, ..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 편집국장 : 김희섭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I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35,928
오늘 방문자 수 : 3,325
총 방문자 수 : 98,501,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