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4월 6일부터 2009년『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에 선정된 8개 마을을 방문하여 인증서를 전달한다.
2009년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은 지난 2월 26일 읍면동 마을리더,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침 설명회를 개최하였고, 3월 25일까지 사업계획서 응모를 받아 심의위원회에 심의를 거쳐 최종 8개 마을을 선정했다.
구성면 금평1리, 대덕면 덕산1리, 부항면 월곡리는 4월 6일에 인증서를 수여했고, 대항면 덕전2리, 개령면 동부2리, 어모면 은기3리는 4월 15에 양금동 하로마을, 농소면 봉곡1리는 4월 16일에 인증서를 전달한다.
4월 6일 마을가꾸기 사업 추진위원장외 많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인증서 수여식에서 박보생 김천시장은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에 선정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차별화되고 특색있는 마을을 만들고 주민공동체가 더욱 공고해 지는 계기로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각 마을의 사업 추진위원장은 “마을가꾸기 사업에 선정된 것도 기뻐했는데 이렇게 시장님께서 직접 방문하여 인증서까지 주셔서 너무 고맙다.”며 “주민 모두의 힘을 모아 성공적으로 사업을 마무리 하겠다.”며 마을주민을 대표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천시는 최종 선정된 8개마을 추진위원장, 총무,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4월중에 사업관계자 회의를 개최하고, 우수마을 선진지 견학, 자문위원 컨설팅 등을 실시하여 원활하게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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