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가 올해 시승격 60주년 기념사업으로 정하여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열차관광사업이 본격 시행된다
시에 따르면 4.11일 300명의 서울지역 관광객이 열차를 이용해 교통편의에 의해 추풍령역에서 관광버스를 타고 김천관광에 나선다. 이날 11:00에 김천역에 도착하여 김천시에서 제공한 연계버스를 이용하여 신라 천년고찰 직지사를 둘러보고 황악산 산행에 나서게 된다.
이후에도 4.14일 200명, 4.16일 250명이 열차를 이용한 김천관광이 계획되어 있는 등 연중 활발하게 열차관광사업이 이어지게 된다.
석성대 새마을문화관광과장은 “열차관광이 본 계도에 오르게 되면 많은 외지 관광객이 김천을 찾게 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와는 별도로 4.11일에 올해 들어 처음 열리는 직지나이트투어에도 150명이 참여하여 딸기농장 체험과 함께 김천에서의 아름답고 행복한 저녁시간을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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