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다수동에 설립된 다수 보금자리(원장 박수원43)에서는 ”어르신들
에게 사랑과 개별화를 실천하는 보금자리가 되자”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심신이 허약하고 신체기능의 장애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에 곤란하거나 부득이한 사유로 가정 내에서 보호가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지난2월에 개소한 복지제가 요양시설이 운영되고있다. 다수 보금자리는 다수동 소방서옆 요양시설에 이어 부곡동 금강사입구에 부곡보금자리 요양시설을 마련하고 노인장기요양보험 대상자 50여명을 수용, 직원18명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있다. 박원장은 대구 한의대를 졸업하고 사회복지과 박사과정을 수료중,김천과학대 사회복지과 외래강사, 경북도립노인병원 사회복지과장을 각각 역임했다. 대상으로 낮 시간 동안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단기간 보호하여 생활
의 안정과 심신기능의 유지 및 향상을 도모하며, 가정에서 방문요양을 함으로써 가족들의 정서적, 신체적,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환자 및 가족들이 사회, 심리적으로 안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65세 이상의 요양등급을 받으신 어르신요양보험공단 기준에 의해 결정하고 단기보호 6개월(180일) 주.야간보호도 지속적으로 이용가능하다,단기보호는 가족의 장기간 출장이나 부재로 인해 가정보호가 어려운 치매 어르신을 단기간 보호한다. 주, 야간보호는 낮이나 밤 시간동안 어르신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주,야간보호센터에서는 낮시간동안 치매어르신을 안전하게 보호함으로써 가족들에게는 치매어르신을 돌보는 부담을 덜어주고, 치매어르신에게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안정된 생활을 유지하도록 지원한다. 이에 방문요양은 요양보호사가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하여 신체활동이나 일상생활에 필요한 가사활동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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