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농업기술원(윤재탁 원장)에서는 4. 17일 김천 직지문화 공원에서 경상북도 야생화 품목 조직「우리꽃지킴이」동호회원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녹색성장 기원 야생화 복원운동」을 전국에서 최초로 개최한다. 경상북도 야생화품목조직「우리꽃지킴이」회는 포항을 비롯 경북도내 20개 시군에서 조직되어 477여명의 회원들이 야생화 복원사업 및 우리꽃 전시회 개최등을 통하여 우리꽃 아름 다움을 알리는 등 지역의 문화생활에 기여하고 있다 이 날 동호회원들은 자랑스런 경북도민으로서 녹색성장 운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선언문 채택과 애지중지 가꾸어온 하늘매발톱, 꽃창포, 할미꽃 등 6종류의 야생화 1만본을 공원야산에 되돌려 심는 복원운동을 전개한다. 사랑의 꽃씨 나누기」행사로 백일홍, 끈끈이대꽃, 하늘매 발톱 등 야생화 꽃씨 5,000봉을 서로 나누면서 살고 싶은 경북 찾고 싶은 아름다운 경북으로 모여들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녹색부국을 만드는데 기여코자 한다 경북도 야생화 품목조직「우리꽃지킴이」회원들은 경북이 “저탄소 녹색성장”의 메카로 새롭게 태어나 늘 푸르름이 머무는 경북이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우리 후손에게 아름다운 자연 물려주기」캠페인도 동시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김관용 도지사는 “최근 온난화 등 기후가 변화되어가는 환경의 현실을 극복하고 녹색성장을 위한 새로운 동력을 창출하는 것”이라고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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