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출산장려를 위한 태교음악회 열려

김천시 보건소는 오는 4월 21일 오후 1시 30분부터 김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김천시 승격 60주년 기념 및 출산장려를 위한 태교음악회를  개최한다.

음악회 1부는 바이올리니스트 양유진과 함께하는 현악 3중주의 감미로운 앙상블을 감상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하였으며, 2부는 일본 최고의 뮤지컬 극단 “Shiki" 아시아 최초 보컬부분 수석한 뮤지컬계의 떠오르는 신예 박완의 열정적인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3부에서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으로 오페라의 히로인 소프라노 이지은의 사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날 음악회에 앞서 식전행사로 마술공연도 함께 펼쳐지며, 보건소에서는 건강증진관련 홍보관을 운영하여 모유수유, 영양, 운동 및 금연 등의 건강증진사업 전반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열리는 태교음악회는 가족간의 사랑을 확인하고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써 새로운 생명을 맞이하는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할 것으로 보인다.

공연신청 및 문의는 김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420-6474)로 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석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