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소면 봉곡1리 샙띠마을에서는 지난 4월 15일 『2009년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선정에 따른 인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 마을은 2008년도에도 참 살기좋은 마을로 선정되어 단지거리, 왜가리소공원․ 전망대 조성 등의 사업을 펼쳐 행정안전부 주최 참 살기좋은 마을 가꾸기 전국 콘테스트에서 『전국 최우수』의 영예를 안았으며, 여기에 힘입어 마을 주민들이 작년에 못 다한 사업을 마무리하고자 금년에도 돌 담장 쌓기, 시화․ 시조 동산 조성 등으로 사업계획서를 작성 응모하여 본 사업에 선정되어 인증서를 전달받게 되었다. 박 보생 김천시장은 “작년에 선정되었다고 금년에 되지 말라는 법은 없다. 추진위원들과 주민들의 사업에 대한 의지와 남다른 열정으로 뭉쳐 열심히 노력하는 곳은 더욱 더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 태어날 수 있도록 적극 힘써주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샙띠마을 주민들은 작년에 선정되어 금년에는 기대도 안 했는데, 이렇게 선정해 주시고 직접 마을현장까지 방문해 주신데 대하여 고마움을 말로 표현 할 수 없다며 합심해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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