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한백산악회(회장 이성일)는 지난19일 고슴도치의 형상을 하고 있는 전라북도 부안군 위도면 위도로 4월 정기산행(제75차 산행)을 실시했다.
한백인들은 김천시청 전정에서 출발해 경부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를 타고 격포항에 도착해 40여분동안 위도 카훼리호에 승선해 위도면 파장금선착장에 도착했다.
파장금선착장에 도착한 이들은 위도에 유일한 대중교통수단인 시내버스로 28km의 위도일주에 나섰다.
일주관광을 마치고 깊은금 해수욕장을 거쳐 내원암을 지나 망금봉,도체봉,망월봉,파장봉으로, 4:00간 여동안의 산행을 마치고 파장금선착장에 도착했다.
위도카훼리호를 타고 다시 격포항으로 돌아온 한백인들은 수산시장을 둘러보고 횟집에서 안전산행과 위도를 관광한 대화와 함께 하산주로 회원 상호간 가일층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김정배 산행대장이 김천시 산악연맹 초대회장으로 선출 된 것을 축하 하는 시간도 같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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