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지난4. 21일 건설도시방재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혁신도시 방문단을 구성 한국도로공사, 국립수의과학검역원, 교통안전공단, 한국전력기술(주) 등 4개 기관을 방문하여 기관대표 및 노조대표를 만나 경북혁신도시 건설현황을 설명하고 토론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을 통해서 이전공공기관 직원들은 정주여건 개선에 깊은 관심을 표시 했으며 경북도는 이전해오는 기관의 특성에 맞게 혁신도시를 설계한 『맞춤형 명품혁신도시 건설』에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북혁신도시는 김천시 농소면·남면 일대 3,829,195㎡ (116만평)의 대지위에 2012년까지 13개 공공기관이 이전하여 2만5천명이 상주하는 명품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현재 기반조성 공사 등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정부의 시책에 따라 “저탄소녹생성장”,“여성이 살기좋은 도시”등의 건설 방안이 추진되고 있으며 명품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공공디자인 개발』,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무장애(BF)설계』,『유비쿼터스 도시(U-City)등 각종 선진기법이 동원된다. 경북도 건설도시방재국 관계자는 이전공공기관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서는 서로의 만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제 만남의 물꼬를 트게 되었으므로 앞으로 격식에 구애받지 않고 이런 만남을 자주 갖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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